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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말 주가 : 밸류체인(Value Chain)

앨버말 주가 관련 정보를 알기 전에 리튬 밸류체인에 대해서 알아볼 필요가 있다. 밸류체인은 탐사 및 개발, 채굴, 정제 및 가공, 배터리 제조, 최종 제품 사용 및 재활용의 단계를 거친다.

  1. 탐사 및 개발 : 리튬이 풍부한 지역을 탐사하고 개발한다. 지질조사와 리튬 매장량 평가를 실시한다
  2. 채굴 : 리튬 광석을 채굴하는 과정이다. 리튬은 주로 스포튬이나 페를라이트 광석 형태로 채굴되며, 일부 소금 호수에서 리튬을 추출하기도 한다.
  3. 정제 및 가공 : 채굴된 리튬을 정제하여 순도가 높은 형태로 가공한다. 리튬탄산염, 리튬 수산화물 등 다양한 형태로 전환된다.
  4. 배터리 제조 : 리튬 화합물을 이용해서 리튬이온 배터리를 제조한다. 이 과정을 통해서 배터리 셀의 제조, 조립, 테스트 등을 포함한다.
  5. 최종 제품 사용 및 재활용 : 배터리 수명이 다한 후에는 재활용 과정을 통해 리튬과 기타 유용한 소재를 회수한다.

앨버말 주가 : 기업 개요

원자재 회사가 아니고, 제지회사에서 시작했다. 리튬사업이 앨버말의 60%이상의 수익을 차지하고 있다. 리튬 화학물 생산에 있어서 양적, 질적으로 최고의 경쟁력을 보유했다. 채굴, 정제, 최종품 생산까지 100% 수직계열화 하고 있다.

미국의 리튬 업체로 2021년 세계 리튬 수요량의 약 35%를 차지해 세계 1위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1994년 설립된 앨버말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 본사를 두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해 있다. 시가총액은 268억달러에 달한다. 세계 1위 리튬 회사로 100개국에 직원을 두고 있다. 리튬 외에도 제약, 시추 등에 사용되는 브로민(브롬)과 석유화학 공정에 쓰이는 촉매제 등을 생산한다. 리튬 사업부가 앨버말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7%다.

리튬은 염호 혹은 광산에서 채굴해 탄산리튬 또는 수산화리튬으로 가공한 후 배터리 소재로 사용한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030년까지 전기차향 리튬 수요가 현재 대비 최소 8배, 최대 17배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리튬 수요의 구조적 증가는 가격 상승을 수반한다. 당연히 리튬을 채굴하고 가공하는 업체들이 수혜를 누릴 수 있다.

앨버말은 유일하게 염호(소금호수)와 광산 모두에서 리튬을 채취·채굴하는 기업이다. 2차전지의 핵심 소재인 양극재 원재료로는 탄산리튬과 수산화리튬이 있다. 일반적으로 탄산리튬은 염호에서 채취하는 것이, 수산화리튬은 광산에서 채굴하는 것이 원가를 절감하는 데 도움이 된다. 앨버말은 칠레 아타카마에서 염호를, 호주 그린부시 광산에서 리튬을 채취·채굴하고 있다. 칠레와 호주는 전체 리튬 매장량의 각각 43.8%, 22.4%를 차지하고 있다.

앨버말은 수직 계열화를 이룬 유일한 리튬 기업이기도 하다. 광산뿐만 아니라 탄산리튬과 수산화리튬을 제조하는 설비까지 모두 보유하고 있다. 리튬 공급 사슬 전반을 장악하고 있어 리튬을 시세 대비 싸게 공급받을 수 있다.

기초 체력이 튼튼한 것도 강점으로 꼽힌다. 앨버말의 매출 가운데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비율은 리튬 가격이 낮았던 지난해에도 대부분 30%를 상회했다.

발빠른 사업 확장 주목
앨버말은 사업 확장에도 적극적이다. 추가 리튬 생산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올해 말까지 칠레와 호주 등지에서의 증설을 예고했다. 켄트 매스터스 앨버말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8월 성명을 통해 “리튬 사업부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며 “칠레에 있는 두 공장이 시범 가동 중이며 호주의 한 공장은 연말까지 공사가 끝날 것”이라고 했다. 2025년까지 미국과 호주에서 추가 증설에도 나설 방침이다.

리튬은 염호 혹은 광산에서 채굴해 탄산리튬 또는 수산화리튬으로 가공한 후 배터리 소재로 사용한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030년까지 전기차향 리튬 수요가 현재 대비 최소 8배, 최대 17배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리튬 수요의 구조적 증가는 가격 상승을 수반한다. 당연히 리튬을 채굴하고 가공하는 업체들이 수혜를 누릴 수 있다.

출처 :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6472804&cid=42107&categoryId=42107

앨버말 주가 : 리튬가격과 연관성

앨버말 주가 리튬 가격
앨버말 주가
앨버말 주가

앨버말 주가는 리튬가격이 높던 22년 후반기에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다. 그리고 2023년도에는 리튬가격 하락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가격이 하락했다. 즉, 리튬가격에 영향을 받지만 그렇다고 엄청나게 비례하지는 않는다.

리튬가격은 결국 수요가 많으면 상승한다. 수요와 공급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진다.

중국의 전기차 보조금 지급 정책은 지난 몇 년 동안 중국에서 전기차 시장이 폭발적인 성장을 이루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보조금 덕에 작년 순수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를 통칭하는 일명 ‘신에너지차(NEV)’ 판매량이 전년 대비로 무려 90% 급증했다.

중국의 전기차 판매량이 2월 들어 되살아나긴 했으나 1월 판매량은 40만8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6.3% 감소한 것으로 최근 중국승용차협회(CPCA) 집계 결과 나타나자 전기차 수요 둔화를 둘러싼 우려가 고조됐다.

출처 : ESG경제

리튬가격이 오르기 위해서는 전기차 판매가 회복해야 한다. 전기차가 화제기는 하지만, 판매량이 기대만큼 못올라오는 현실이다. 리오프닝에도 불구하고 승용차 판매가 본격적으로 살아나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내연기관에 대한 재고떨이로 인해서 가격인하가 되는 시점에서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급상승할 것 같지는 않다.

리튬가격은 일반적으로 4분기에 상승한다. 생산업체가 미리 원료를 확보하기 위해서이다. 하지만 올해는 평소와는 다르게 리튬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보여진다. 러우전쟁에 따른 원료 변동성 심화와 전기차 수요 급증에 따른 리튬 가격 상승이 있었지만, 공급과잉으로 리튬 가격이 낮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2024년에도 리튬가격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즉, 앨버말에게도 좋은 영향은 없을 것이다.

세계 1위 리튬 생산업체 앨버말(ALB)에 대해 단·중기적으로 리튬 공급과잉 국면이 지속되면서 마진 압박을 받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18일(현지시간) 미국의 경제전문매체 배런스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스티브 번 애널리스트는 앨버말에 대한 투자의견을 종전 ‘중립’에서 ‘시장수익률 하회’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212달러에서 161달러로 24% 하향 조정했다. 월가에서 앨버말에 대해 매도 의견을 제시한 애널리스트는 스티브 번을 포함해 단 2명뿐이다.

출처 : 리튬가격 바닥 멀었다…“앨버말, 팔아라” (영상)

앨버말 주가 : 수요와 공급 전망

‘2차전지 = 전기차’ 라는 공식은 현재에나 가능한 이야기일지도 모른다. 2차전지가 사용되지 않는 다양한 분야에도 2차전지는 사용될 수 있다. 그리고 ESS(Energy Save System), UAM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공급은 다변화 될 수 있다. 즉. 현재의 공급만 바라보기에는 한계가 있다.

앨버말은 포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고, 테슬라와도 공급을 체결하고 있다. 그리고 리튬자원국가(칠레, 아르헨티나, 볼리비아)와의 관계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하지만 미국의 1등기업이라는 프리미엄을 무시하긴 어려울 것 같다. 다른 수단으로 압박하면 순순히 관계는 좋아질 수 있다.

앨버말 주가 : IRA의 영향

인플레이션 감축법에는 신품 전기차에 대해 7500달러(약 976만원)의 세금공제가 있지만, 전액 공제를 받으려면 2023년 전기차 제조사가 최소한 배터리 재료의 3분의 2를 미국에서 조달하거나 캐나다, 칠레, 호주 등 미국의 자유무역협정(FTA) 파트너로부터 배터리 소재를 조달해야 한다.

가이드라인은 핵심 금속인 니켈과 리튬의 두 공급 국가인 인도네시아와 아르헨티나는 제외하고 2026년까지 배터리 재료의 소싱 목표를 80%까지 늘린다. 즉 배터리 재료의 80%를 미국내에서 조달하거나 미국과 FTA를 맺은 국가에서 조달해야 한다. 자동차 회사들은 조달할 자격이 되는 국가의 수를 확대하라고 의회에 압력을 넣은 바 있다. 

미국은 포드, GM과 같은 세계 최대 자동차 회사들의 본거지다. 그러나 자동차 부품 공급뿐만 아니라 미국 내에서 자체 개발한 배터리 제조 및 정제 능력이 제한적이다. 인플레이션 감축법으로 인해 미국 내에서 재빨리 공장을 지으려는 움직임은 가속화할 전망이다.

2030년 말까지 미국 남동부에 리튬 가공 공장을 지을 계획인 세계 최고의 리튬 생산업체인 앨버말(Albemarle Corp)은 인플레이션 감축법이 미국내 공급망에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서 긍정적인 조치라고 말했다.

알베말 대변인은 “배터리 산업이 주로 아시아에서 운영되고 있고 미국내 공급망이 초기 개발 단계에 있기 때문에 전기차 보조금에 대한 조건과 시간 일정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세계적인 메이저 광산업체인 리오 틴토(Rio Tinto)는 미국 유타주와 캐나다에서 정제 및 제련작업을 하고 있는데 미국내 채굴과 가공에 대한 법안을 환영한다면서 자동차 분야의 고객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 임팩트온(Impact ON)(http://www.impacton.net)

전기차용 핵심 광물 생산 업체 중에서는 미국 대표 리튬 생산 업체인 앨버말 (ALB.US)을 최선호주로 추천한다. 글로벌 Top Tier 리튬 생산 업체로서 미국 내 리튬 생산 기지·채굴권(네바다 실버피크, 노스 캐롤라이나 킹스 마운틴)을 보유 중이며 추가적인 투자를 통해 미국을 포함해 글로벌(호주, 칠레 등) 확장성까지 갖추었다는 점에서 중장기 정책 수혜가 예상된다.

출처 : file:///Users/mingja/Downloads/NH%ED%88%AC%EC%9E%90%EC%A6%9D%EA%B6%8C_%EC%A3%BC%EC%8B%9D_Portfolio_20221005205145.pdf

앨버말 주가 : 총평

리튬가격하락은 IRA에 따른 중국의 리튬가격 변화가 가지고 온 현상이다. 하지만 리튬가격은 항상 낮지만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이제 북미시장에서 사용되는 2차전지 리튬은 중국제품이 사용이 제한되기 때문에 다양한 수요와 제한된 공급이라는 새로운 상황을 맞이하지 않을까. 그리고, 차후에 전기 자동차 외에도 다양한 곳에서 리튬이 사용될 것으로 전망이 되기 때문에 미래가 어둡지만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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