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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자유를 이루기 위한 노력_ Effort to achieve economic freedom

미래나노텍 기업개요(광학필름 제조사에서 2차전지 소재 전문 제조사로 변신)

미래나노텍은 2002년 No-Bead Type 필름으로 시작, 현재 글로벌 TV용 광학필름 시장 1위 기업으로 성장한 필름 전문 기업이다. 동사는 광학필름 제조기술을 기반으로 윈도우필름, 재귀반사필름, 터치패널 등 다양한 소재/부품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며 창립이후, 큰 폭의 성장을 시현했다.


동사 사업부별매출비중(1H22 기준)은 광학필름 52.3%, 노이즈필터 23.9%, 윈도우필름9.1%, 이차전지소재(수산화리튬 등) 7.9%, 재귀반사필름 2.9% 등으로 구성된다. 동사의 광학필름은 QD(퀀텀닷)시트와 렌즈시트, 프리즘시트로 나뉘며 디스플레이 BLU 후면 광을 집광 및 확산하여 광손실을 최소화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동사의 광학필름은 프리미엄 TV에 공급되며 광학필름의 약 95%가 65인치 이상의 대형 TV에 들어간다. 현재 QLED TV로 공급되는 광학필름이 전체 광학필름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글로벌 TV 시장 1위인 삼성 향 매출이 약 80%를 차지한다.

코로나19 이후,프리미엄TV 수요가크게증가하며동사광학필름매출액도2019년1,706억원에서2021년2,865
억원으로 2년만에 67.9%의 성장을 보였다. 다만, 2022년 글로벌 TV수요 감소와 디스플레이 시장이 LCD에서OLED로 전환이 시작되는 점은 동사 광학필름 매출에 부정적인 요소다.

2015년에는 노이즈필터(Noise Filter), 리엑터(Reactor) 전문 제조 기업인 상신전자를 인수하며 백색가전및 전장용 전자파 노이즈필터 시장에도 진출했다. 노이즈 필터는 전자제품의 전자파를 저감하는 역할로 기기의 오작동을 막아주고 정상적인 동작을 하기위한 부품이다. 리엑터는 전류의 변화량에 비례해 전압을 유도함으로써 전류의 급격한 변화를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동사는 2022년 2월 2차전지 필수소재 제조사인 미래첨단소재(구 제앤케이)를 인수했다. 미래첨단소재는 2차전지 양극재 첨가제와 수산화리튬(LiOH) 제조사로 나노단위 공정 기술과 국내 최대 규모의 분쇄설비 Capa를 보유하고 있다.


2차전지는 안정성이 중요한 만큼, 소재의 신뢰도가 중요하다. 초미립자의 분말을 균일한 사이즈로 분쇄할 수 있는 제조기술이 핵심이다. 미래첨단소재는 자체 설비 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초미립자 최대입자 제어기술을 바탕으로 나노 사이즈의 분말 제조기술이 탁월하다.

양극제 첨가재는 양극재를 코팅 및도핑하여 배터리의 효율과 수명을늘리는 역할을 하며, 수산화리튬은하이니
켈 양극재에 쓰이는 핵심 재료다. 니켈은 2차전지의 에너지 밀도를 높이는 핵심 소재로 니켈 비중과 배터리 용
량은 비례한다. 수산화리튬은 니켈 함유량 80% 이상의 하이니켈 양극재에 쓰이는 원료로써 전기차 1대당 약
40kg가 필요한 이차전지 핵심소재다.

미래나노텍 : 2차전지 수산화리튬 매출 본격화

미래나노텍은 광학필름 및 2차전지 필수소재 전문 제조사이다. 2022년 2월 2차전지 필수소재 제조사인 미래첨단소재(구 제앤케이) 인수를 통해 2차전지 양극재 소재 시장 진출 성공했다. 미래첨단소재는양극재첨가제및양극재필수소재인수산화리튬을LG에너지솔루션,포스코케미칼, 엘앤에프 등 대형 2차전지 셀업체 및 소재업체로 공급 중이다. 미래첨단소재는 소재분쇄장비 직접 제작이 가능하며 초미립자 제어기술을 보유하여 세계 수준의 양극재 소재 및 수산화리튬 가공 기술 확보. 상반기 2차전지 소재 매출액은 191억원을 기록하였으며 시장성장에 대한 선제투자로 올해 150억원의 추가 투자 계획 중, 신규 성장동력 확보할 전망이다. (2022년 보고서)

미래나노텍 매출 추이 / 매출 비중

미래나노텍 매출비중, 매출 추이
미래나노텍 매출추이, 매출액 비중(2022년)

2023년에는 반기보고서에 3221억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보아 2022년 보거서 예상치인 5800억 달성이 가능 할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미래나노텍 매출실적

미래나노텍 지분구조

미래나노텍 지분구조

미래나노텍 2차전지 관련 산업 현황

미래나노텍의 양그재 첨가제와 수산화리튬은 배터리용량 증가에 필수소재기 때문에 급성장 중이다. 이차전지 양극재 시장은 2022년 117만톤에서 2030년 630만톤으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배터리용 리튬 수요는 전체 양극재 시장 성장을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주요 2차전지 업체들은 배터리 용량 증가를 위해 니켈 비중을 높이는데 집중. 이에 따라 리튬 수요도 크게 증가.

미래나노텍은 초미립자 최대입자 제어기술을 바탕으로 나노 사이즈 분말 제조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소재의 신뢰도가 필수인 2차전지 소재시장에서 기술적인 강점을 가진다. 2022년 상반기 2차전지 소재 매출액은 191억원을 기록하였으며 가동률은 42%를 기록했다. 시장성장에 대한 선제투자로 올해 150억원의 추가 투자를 계획중인 만큼, 2022년 폭발적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미래나노텍 2차전지 소재 사업 매출액 추이

2022년 예상으로 1400억이었지만, 2023년 전반기만 1119억 매출을 올렸기에 초과 달성이 가능해 보인다.

미래나노텍 Valuation

미래나노텍 2023년 10월 EPS 기준 PER은 -74배, PBR은 2.54배이다. 2023년은 2차전지 소재부문의 성장에 따른 전사 영업이익 증가가 기대되는 만큼 Valuation 매력이 더욱 부각될 것으로 예상한다.

현재 동사 매출액의 52.3% 및 영업이익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LCD용 광학필름 사업은 ①전방산업 개편
(LCD → OLED)과 ②신규 2차전지소재 사업 확대에 따라 매출비중이 매년 축소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러한 트렌드는 이미 2022년 상반기 실적으로 체크되고 있으며, 하반기 더욱 가속화될 것이다.


반면, 2차전지 소재 매출 비중은 전방산업 성장과 수산화리튬 수요 증가에 따라 매년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
고성장/고부가가치인 2차전지 소재 매출 비중 확대는 동사 Valuation Re-rating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미래나노텍 150억원의 증설 계획

오창과학산업단지의 주력 산업은 미래 먹거리로 불리고 있는 이차전지 산업이다. 실제 오창과학산업단지는 이차전지 산업을 선도하는 대표 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이하 LG엔솔)과 코스닥 시총 1위인 에코프로비엠을 필두로 더블유스코프코리아, 미래나노텍 같은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둥지를 틀면서, 이차전지 관련 기업만 40여개가 밀집된 글로벌 허브로 탈바꿈 되고 있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9UQSRPR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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